[한양대/왕십리] Pho Sai Gon 포사이공

* 2017년 8월 30일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근데 여긴 계속 가고 있다

그것도 엄청 마니감...ㅋ

드디어 여길 소개하게 되는군,,, 후후,,, (비장)

나의 최애 쌀국수집 ☆

메뉴는 많지 않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쌀국수니까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

인테리어는 크게.. 아니 그냥 신경 안쓰는 것 같지만

나는 이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좌석은 있을만큼 있고, 저녁시간에만 가봤는데

꽉 차기는 하지만 웨이팅은 없었다

갈 때마다 사장님 아이가 있는데 폰 만보고 (ㅠㅠ)

어찌나 조용하게 잘 있던지 안쓰럽기도 한데 넘 귀여움 ㅋㅋㅋㅋ

이게 바로 그 쌀국수

이 식당에서 이 메뉴를 시키지 않는 것은 큰 죄를 짓는 것...!

사실 쌀국수 조또 모르지만

프렌차이즈 쌀국수들은 너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 같아서 큰 감흥을 못느꼈었는데

이 쌀국수는 현지인 (아마도 사장님 아내분이신!) 셰프가 만들어주시는 리얼 쌀국수란 말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여기서 만두나 볶음밥을 먹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거같당ㅋ

맛이 없는건 아닌데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도 이 정도는 할 것 같은 느낌 ^^ (아님)

암튼 이 집은  쌀국수나 비빔쌀국수... 반새우... 이것들이 증맬루 맛있음 ㅠㅠㅠㅠ

따흐흑 또 가야지

* 2017년 10월 19일 재방문

사진을 또 찾았다

역시 이 날도 쌀국수를 먹었다

이건 비빔쌀국수!

새콤한 소스가 증맬로 마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