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 내담

* 2017년 8월 27일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맨날 똑같은 프렌차이즈만 가서 (사실 이것도 좋아함)

쵸큼 지루해진 나머지... 새로운 개인카페를 찾아서 가기로 했다

엄청 자그마한 카페였는데 메뉴가 나름 다양하다

브레드는 기대안했는데 직접 만드는 케이크도 있었당!

끌리는 게 없어서 먹지는 않았음 ㅠㅠ

비오는 주말이고, 애매한 시간대였던거 같은데 거의 만석이었다

물론 카페가 작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미 동네 주민들 사이에선 핫한 카페인듯 ㅎ

이런 다락방 좌석도 있는데

이미 급식이들이 차지해버린 후 였다 ㅋ

이런 인스타 감성에 정신 못차리는 조미또 ^_^

인테리어 용으로 몇권 들여놓은건지,

책도 있었는데 딱히 읽고 싶은 책은 없었다 데헷☆

방문한지 너무 오래돼서 자세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쁜 기억은 남아있지 않은 걸 보니 맛있었다 (단순)

이제 이사를 와버려서 아마 다신 갈 일 없겠지만 ㅠㅠ

참 예쁜 카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