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엔터식스/왕십리] 니뽕내뽕; 솔찍헌 여우의 후기,,,ㅎ
원문 URL: https://blog.naver.com/regain_n/220841973792
작성일: 2016. 10. 21. 15:24
이것은 명백한 비추후기가 맞습니다. ^_^
참고로 이 글은 니뽕내뽕 전체 지점을 비추하는게 아니라
한양대 파크에비뉴(엔터식스)점을 비추하는 글입니다.
입구입니다.
한양대 엔식답게 오픈되어있죠.
나는 저번주에 한번, 저번주에 한번 총 두번 방문했어요.
처음 갔을 때는 태뽕과 샐뽕을 주문했고, 두번째 갔을 때는 토뽕과 내피자(갈릭)을 시켰어요.
메뉴판을 안찍어서 안보이는데 내피자 옆에 분명히 '마늘'이 아닌 '갈릭'이라고 쓰여있어요.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_^
좌석은 뭐 이런 스타일이에요.
이건 처음 갔을 때 찍은 태뽕이에요.
짜장면 맛이에요.
이 메뉴는 딱히 추천도, 비추천도 아니에요.
이건 샐뽕입니다.
원래 매콤한 맛이라고는 하는데 정말 맵습니다.
존나 매워요.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매워요.
솔직히 이건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비추천이에요.
그래도 이 때는 나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첫 방문 때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항공샷도 찍었겠죠.
그리고 다음주에 또 가는 실수를 저질렀고요. ^_^
이건 두번 째 간 날에 시킨 토뽕입니다.
이건 맛있어요.
이건 내피자입니다.
생크림에 찍어먹으라고 같이 나와요.
갈릭 맛은 전혀 안나고 그냥 고르곤 졸라 맛 과자같아요.
맛은 있는데 과자같습니다.
그래서 비추천입니다. 돈아까워요.
차라리 이구동성 사먹는게 가성비 좋습니다.
내가 이런 피자가 왜 도우 얇고 토핑 얇은 거 모르겠어요.
근데 그정도로 별로라는 겁니다.
근데 맛은 중요하지 않아요
여기는 맛 때문에 비추천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비추천 하는 이유는 홀에서 일하는 직원 또는 알바생 3명 때문입니다.
편하게 그냥 알바라고 부를게요.
알바가 아니라 직원이라면
지금도 그렇지만 더 화날거 같거든요. ^_^
알바1 주문 받아넣고 안 넣음, 실수한거 알았을 때 사과 안함
알바2 1. 표정이랑 말투가 브루클린 나인나인에 나오는 디아즈 형사같았음 (성격은X)
무서워서 말 걸겠나 ㅋㅋㅋ
2. 메뉴숙지 안되어있음
알바2: 주문하셨어요?
우리: 네
알바2: 뭐 시키셨어요?
우리: 토뽕이랑, 내피자였나? 갈릭 피자요
알바2: 갈릭...? 갈릭이요...?
우리: 네
알바2: 갈릭...?
우리: 마늘이요
알바2: 아 마늘피자요
우리: (어이X)
갈릭이 마늘인건 모를 수 있다 쳐도 메뉴판에 떡하니 내피자(갈릭) 이렇게 쓰여있는데 모른다는게 웃김
알바3 뒤늦게 주문이 들어간거 알고 사과도 안하길래 우리도 진이 빠져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옆테이블의 음식이 먼저 나옴 심지어 우리의 재주문보다도 늦은 주문이었음
그래서 빡쳐서 알바3을 불러서 "우리 음식은 왜 안나와요?" 라고 물어봄
"확인해볼게요" 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음식만 가져다 줌
음식은 왜 안나오는지에 대한 설명과 사과는 전혀 없음
본인이 우리 주문을 직접 받은 알바1과 2가 아니라서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고 그거대로 어이가 없음
처음에는 사과 안받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원래 온순한 성격이기도 하고 ^_^ 피곤한 일 만드는게 싫었어요.
근데 기다리다 치져서 물어봤는데도, 아무런 설명과 사과없이 뻔뻔하게 행동하길래
화가 정말 많이 났습니다.
이 글 자체는 한양대 파크에비뉴점 비추천글이지만
니뽕내뽕 모든 지점도 앞으로 갈 일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