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가로수길] 라 에스키모; La Eskimo; 그녀가 온몸으로 오열하며 카페의 문을 열었다...(아련)
원문 URL: https://blog.naver.com/regain_n/220785690694
작성일: 2016. 8. 12. 1:46
온몸에서 땀이나네여...
세상엔 카페가 있구 카페엔 에어컨이 있어서 다행인니다 ㅎ
그래서 더위를 피해 카페를 찾아쓴니당 키듀키듀
외관인니다!
2층에 있어서 딱 맘에드는 구도를 잡아서 찍기 힘들어서 막 찍고 다 올릴게여^0^
건너편 가서 찍는 좋은 방법도 있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쓴니다 (당당)
조명이 마치 천국으루 가는 계단처럼 나왔네여 ㅎ
이 계단을,,, 모조리 올라가야 해여 후욱,,, 후욱,,
좀만 참으면 귀에 상투스 울릴건니다 참으세여
아~~~~~ 아###~~ 아아아~~~(상투스)
드디어 카페 입성해쓴니닼!!!!!!
타르트와 케이크들이 쇼케이스 안에서 얌전히 죽음을 기다리고 이쓴니다...
엌 그런데 타르트에 눈이 멀어 음료메뉴를 안찍었네옄ㅋㅋㅋㅋㅋ
하핫 사람이~ 더우면~ 그럴수도 있죠
(사실 이 날은 별로 안 더웠는ㄷㅔ ^0^)
내부는 이런 분위기인니다!
그게 어떤 분위기냐구여? 나도 몰라여 ㅎ
매장이 꽤 넓어여! ㅎㅎ
요즘 푹 빠진 파노라마 사진인니다
매장 조명이 어둑어둑해여! ㅎㅎ
내가 갔을 땐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았는데
평소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여..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슨니다
아까 엘사가 내한해서 지은 얼음성이
내 아메리카노 위에 올라간듯 하네여 ㅎ
얼음성의 기개에 기죽은 라떼도 있구
☆☆☆자몽타르트☆☆☆도 시켜쓴니다!!!
커피는 좀 연한편이고 신맛이 약간 나써여
라떼는 한 입 마셔보니 역시 연하구 우유가 들어가서 시지는 않아쓴니당 ㅎㅎ
글구 대망의 자몽타르트에여ㅠㅠㅠㅠㅠㅠ
원래 타르트는 비싸서... 잘 안먹는데 휴가니까 기분좀 내봐쓴니다
그런데 진짜 먹길 잘한것같아여
자몽의 쓴맛이 안나는데 맛이 딱 귤도 오렌지도 아닌 자몽맛이어쓴니다
그래서 신기해써여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를 알아가고픈니닿ㅎㅎㅎㅎㅎ
아 근데 디금 좀 졸려여
거의 다 썼난데 위기라눙
여긴 아얻다가무 글귀나 그림이 엄ㄹ는 무지 ㄱ홀더를 사용하더라구야
긍대ㅔ 그냥 밋밋하게 찍기 아쉬워서 둥욱어로
ㅇㅁㅇ...? 졸면서 쓰니까 헛소리가 막 나오네오
밋밋하게 찍기 아쉬워서 카페 이람알 적어봐ㅏ쓴니다
ㅎㅎ 커피가 엄청멋앸ㄹ다 이런 카페는 아니지만 타르트때문에 또 가고셒안 타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