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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일요일 몽망즈의 첫 돌이었다. 다이소에서 가랜드와 풍선을 샀다. 가랜드는 미리 달아놨고 풍선은 애들이 터트리고 놀랄까 봐 파티 직전에 불어서 붙였다. 이거 불다가 행찌 기절하는 줄 알았다...ㅋ생일 기념으로 따준 캔은 팬시 피스트 연어 맛 캔(85g)으로, 월곡에 있는 반려동물용품매장(이름을 모른다. 호호)에서 샀다. 무스 캔을 미리 찾아보고 산 건데 덩어리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첫 돌인데 꼭 숫자 초를 꼭 꽂아주고 싶어서 파바에서 샀다. 힘들게 모자를 씌우고, 목도리? 케이프? 를 둘러줬는데 절대 생일상 앞으로 모이지 않아서 깃털 장난감까지 동원했다. 자몽이는 깃털을 좋아했지만 사진 찍히는 건 정말 싫어했다. ^^ 깃털에 관심을 보이는 자몽이. 그래도 나름 예쁜 사진을 건졌..
2018.08.04 토요일 펫서울 카하에 다녀왔다. 오전에는 황금동물병원의 오원석 박사님(블로그: https://blog.naver.com/owsvcs)의 세미나를, 오후에는 월드펫동물병원의 윤홍준 원장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vetline)를 들었다.오원석 박사님은 반려동물(주로 개와 고양이)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진행되는 질병의 메커니즘(알러지, 신장 질환, 간 질환 등)을 알아보고, 그런 질병을 보호자의 관찰과 기록으로서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했다.윤홍준 원장님은 고양이를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의 차이, 고양이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알려주었다.윤 원장님의 세미나를 들을 때 망고의 앞다리..
* 2018년 3월 16일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샐러드 프린세스는 내가 1학년 때 생겼나 2학년 때 생겼나...?아무튼 생긴 이후로 꾸준히 가는 식당이다 여기는 빵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어서 양파크림소스나 발사믹 소스를 찍어먹으면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닼ㅋㅋㅋㅋㅋ 샐러드는 야채를 원하는 만큼 담아서 주방에 주면미리 주문했던 메인 토핑을 조리해서 올려준다 ㅋㅋㅋ주로 고기나 연어가 올라가는 게 맛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였는데 진한 향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치즈도 낭낭히 들어있었음 ㅋㅋㅋㅋ 이 날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와인도 마셨다그냥 하우스 와인... 난 와인은 잘 모르지만 약간 달달한 와인이었다